외로움 (관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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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다녀온 경기도 시흥의 연꽃테마파크 '관곡지'

오전 4시반에 일어나서 새벽 6시쯤 대충 10등안에 주차하고 들어간것 같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길가에 대야하는데 조금만 늦어도 한참뒤에 대야하니 좀 서둘러야 한다.

비가 많이 온 다음날이라 연꽃의 촉촉함을 찍기 위한 최적의 조건이였지만

시든 연꽃이 좀 보이고 지난주쯤이 피크가 아니였나 생각이 든다.

중년 사진사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흡연하시는 분들 때문에 눈쌀이 조금 찌푸려졌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분들이 매너를 지켜주신곳

망원이나 매크로 하나 마운트하고 혼자 사진삼매경에 빠지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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