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씩 다녀오는 일본
이번에는 오카야마 지방에 있는 구라시키 소도시를 다녀왔습니다.
첫번째는 나고야 기후지방 시라카와고, 둘째는 작년에 다녀온 삿포로 비에이, 세번째가 구라시키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옛스런 모습을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는 전주나 안동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침 우산 등불축제도 하고 있어서 마지막 사진 하나를 건질 수 있었습니다.
동네는 작지만 쇼핑도 많이 하고 군것질도 많이 먹고 특히나 ... 술을 많이 마셨네요.
사케와 맥주 주머니 돈이 다 떨어질때까지 먹었는데 아직도 그 술맛이 잊혀지지 않네요.
맥주는 다들 아시겠지만 일본 맥주가 맛있긴 합니다.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에비수 ㅠㅠ 또 먹고싶네요.
하지만 사케도 여러가지 돌아가면서 마셨는데 그 맛이 다 달라서 즐기기에 참 좋았습니다.
안주는 저렴한줄 알았더니 딱 한개 또는 한줄만 나오더군요 ;;;
여행 다녀온 순서
오카야마 1박 - 구라시키 2일 (미관지구 숙박) - 다시 오카야마 - 키비츠 신사 - 오카야마 성 - 오카야마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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